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사진
천연기념물523동식물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濟州 道蓮洞 橘나무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기본 정보

지정 등급
천연기념물523
분류
동식물
지정 연도
2011
소재지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제주 제주시 도련6길 21, 외 (도련일동)
좌표
33.509030, 126.582158

설명

지정구역 내 귤나무 종류로는 당유자나무 2그루, 병귤나무 2그루, 산귤나무와 진귤나무가 각각 1그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귤나무와 진귤나무는 동일 수종으로 보여 각 수종별 2그루씩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의 나이는 약 100~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6~7m이다. 당유자나무는 예로부터 민간요법에 사용하거나 각종 제례시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과일이었으며, 조선시대 때는 임금에게 진상되는 과일이기도 하였다.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의 각 고을을 순회한 장면을 화공 김남길이 기록한 채색 화첩인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의 <감귤봉진(柑橘封進)>에는 진상된 제주 감귤수가 적혀 있는데 당유자는 감자 다음으로 많이 진상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당유자나무는 귤속의 재배식물로 교잡종이 아닌 순수한 포멜로 재배종이다. 병귤나무는 1653년 제주 목사 이원진이 펴낸 <탐라지>에서 병귤이 '별귤(別橘)'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되는데 "위는 넓고 아래는 졸아들어 마치 종지를 엎어 달아맨 듯하다. 그러므로 일명 '병귤'이라고도 한다"라고 적혀 있다. 진귤나무는 산귤나무라고도 한다. 진귤나무는 제주지역에서 당유자나무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는 재래 귤로 12월이 되면 착색이 되고 껍질을 까서 말린 것을 진피라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한약재로 쓰인다.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제주에서 재배되어 온 제주 귤의 원형을 짐작할 수 있어 생물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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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