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
潭陽 台木里 대나무群落
전라남도 담양군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천연기념물 제560호
- 분류
- 동식물
- 지정 연도
- 2020년
- 소재지
- 담양군, 전라남도— 전라남도 담양군
- 좌표
- 35.251102, 126.893900Kakao 주소 변환
설명
영상강 상류의 금성천과 증암천이 합쳐지는 곳에 넓게 펼쳐진 충적토 평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변에 비교적 높게 조성된 둔치에 대나무(왕대, 솜대)가 밀생되어 자라고 있다. 영산강의 상류 강의리부터 연결된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 영산강 홍수방지와 유속감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대나무를 심으면서 현재의 면적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담양의 공물로 가는대ㆍ왕대ㆍ오죽ㆍ화살대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부채류와 대바구니가 공물로 진상되었다. 『부역실총賦役實摠』에 담양은 죽력竹瀝ㆍ죽전竹箭ㆍ채상彩箱ㆍ진소眞梳가 공물로 생산되었으며, 『규합총서閨閤叢書』에 명산품으로 담양의 채죽상자와 세대삿갓이 소개되어 있다. 1945년 이후 담양의 대나무군락은 ‘생금밭’으로 불리울 정도로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었으며, 농가가 생산한 죽제품은 미국을 비롯 5개국에 수출한 바 있고, 1966년 관 주도의 ‘죽세공예센터’가 건립될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1970년 후반 화학재료 제품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담양 죽세공예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인근 영산강변의 담양하천습지와 더불어 생태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며, 환경부「습지보전법」에 의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일반적인 대나무 서식조건과 달리 자연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대나무군락으로서, 영상강 하천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대나무 숲을 보여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원앙, 수달과 함께 달뿌리풀, 줄, 물억새 등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 경관적·학술적 가치가 크며, 대나무가 식용 및 생활도구로 이용해온 전통유용식물자원으로서 우리 생활문화와 밀접한 ㅗ간계가 있는 등 민속적 가치 또한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이곳을 방문하셨나요?
방문 체크하면 내 여정에 기록됩니다. (GPS·QR 인증은 추후 도입)
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