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법연화경 권3(2025)
妙法蓮華經 卷三(2025)
대구광역시 달서구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2305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1450년 (조선 세종 32)
- 지정 연도
- 2025년
- 소재지
- 달서구,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신당동,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동산도서관
- 좌표
- 35.855906, 128.484579Kakao 주소 변환
설명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줄여서 ‘법화경’이라고도 부르며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계명대학교동산도서관 소장 ‘묘법연화경 권3’은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역하고 송나라 승려 계환(戒環)이 주해한 전7권 가운데 권3의 1책이다. 현존하는 『묘법연화경』 금속활자본은 1450년 초주갑인자본, 1455년 을해자본, 1457년 갑인자본으로 구분되는데, 지정 대상은 그 중 가장 빠른 초주갑인자본이다. 이 책은 안평대군(安平大君)・금성대군(錦城大君) 및 호조좌랑 이명민(李命敏) 등이 1450년(세종 32) 세종의 명령으로, 조선에서 생산된 왜저지(倭楮紙)에 1434년(세종 16) 주자소에서 만든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찍어 만든 금속활자본이다. 이 판본은 33부를 인쇄하였으나 현존하는 수량이 많지 않으며, 동일 권차는 현재까지 계명대학교동산도서관 소장본만 유일하게 확인되고 있다. 지정 대상은 묘법연화경의 전체 28품 중 제5품 「약초유품(藥草喩品)」, 제6품 「수기품(授記品)」, 제7품 「화성유품(化城喩品)」 등 3품을 수록하고 있다. 표지는 감색의 염색지를 사용하였고, 제첨 역시 원상을 유지하고 있어 15세기 왕실 간행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본문 전체에 걸쳐 남아 있는 한글과 구결 등의 표기는 이 책의 자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계명대학교동산도서관 소장 ‘묘법연화경 권3’은 초주갑인자본이라는 인쇄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제지사(製紙史)적 측면, 국어학적 측면의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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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