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제420호공예조선 선조 17년(1584)
백장암 청동 은입사 향로
百丈庵 靑銅 銀入絲 香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420호
- 분류
- 공예
- 제작시대
- 조선 선조 17년(1584)
- 지정 연도
- 1965년
- 소재지
-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447-76, 백장암 (대정리)
- 좌표
- 35.442307, 127.619860
설명
절에서 의식을 행하거나 불단 위에 올려 놓고 향을 피우는데 사용한 향로 가운데 이처럼 완형(盌形)의 몸체에 나팔형으로 벌어진 다리와 원반형 받침을 둔 형태를 특별히 향완이라 불렀다. 백장암 청동은입사향로(百丈庵靑銅銀入絲香爐)는 높이 30㎝, 입지름 30㎝의 크기로서 몸체와 받침대를 따로 만들어 연결하였고, 전체에 은실을 이용하며 입사한 고려시대의 향완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시대 작품이다. 입 주위 넓은 테인 전에는 가는 선으로 된 원이 9개가 있고, 그 안에 범자를 새겼고 그 사이에 덩굴무늬를 가득차게 새겼다. 몸통의 표면 앞뒤로 이중의 가는 선으로 된 큰 원문을 은실로 새기고, 그 안에 5개의 작은 원을 만들어 내부에 다시 범자를 각각 새겨 넣었다. 원과 원 사이에는 덩굴무늬가 가득 차 있고, 몸통 아래쪽에 두 줄로 18개의 연꽃잎이 있다. 받침대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 길쭉한 연꽃잎 6장이 있고 그 아래로 덩굴무늬가 있다. 조선시대에 와서 원권의 범지문이 새롭게 바뀐 점을 볼 수 있으며 아직까지 문양은 유려하게 입사되었다. 입 주위 전 아랫부분에는 명문이 남아있어 조선 선조 17년(1584)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전기까지 고려 향완의 모습이 계승된 점을 잘 보여준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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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