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木板
경상북도 청도군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2285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1515년(조선 중종 10)
- 지정 연도
- 2025년
- 소재지
- 청도군, 경상북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길 264(운문면, 운문사)
- 좌표
- 35.661720, 128.960380Kakao 주소 변환
설명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고려 후기 죽암(竹庵)에 의해 편찬된 불교 의식집으로 수륙재(水陸齋) 때 행하는 여러 의식 절차를 정리한 것이다. ‘중례문(中禮文)’으로도 불리며, 총 54편의 의식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정 대상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은 1515년(중종 10) 운문사에서 각선(覺禪) 선사의 주도 아래 수많은 이들의 시주를 받아 처호(處浩)의 연판(鍊板)과 최호(崔浩)의 판각(板刻)으로 조성되었는데, 조성 이래 현재까지 운문사에 전하고 있다. 목판은 전・후면 양면에 양각으로 새겼으며, 가로로 긴 장방형의 형태이다. 좌・우 마구리는 사각형의 모양으로 측면에서 장부가 보이지 않게 결구하였다. 장부와 마구리 사이를 대부분 나무못으로 고정시켰으며, 간혹 쇠못의 흔적이 보인다. 판수제(板首題)와 판미제(板尾題)는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이며, 판심제(板心題)는 약명인 ‘중(中)’으로 그 아래에 장차를 새겼다. 마지막 65장에 새겨진 ‘정덕십년을해십이월일경상도청도지호거산운문사개판(正德十年乙亥十二月日慶尙道淸道地虎踞山雲門寺開板)’이라는 기록을 통해 제작 시기 및 제작처를 확인할 수 있다. 목판의 보존 상태는 몇몇 판의 균열을 제외하고는 양호한 편이다. 현재까지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의 판본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으나 목판은 대부분 전하지 않거나 결판・잔판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다. 운문사 소장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은 전하는 목판 중 가장 시기가 앞설 뿐만 아니라 완질판의 목판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이 목판으로 인출한 판본의 책도 함께 전하는 원천 자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되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연구하고 보존・관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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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