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2025)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木板(2025)
경상북도 청도군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2286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1588년(조선 선조 21)
- 지정 연도
- 2025년
- 소재지
- 청도군, 경상북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길 264(운문면, 운문사)
- 좌표
- 35.661720, 128.960380Kakao 주소 변환
설명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당(唐) 영휘(永徽) 연간에 북인도 출신의 불타다라(佛陀多羅)에 의해 전래되어 번역된 경전으로 ‘원각경(圓覺經)’으로도 불린다. 부처와 12보살이 주고받는 문답을 통해 대승불교의 사상과 체계적인 수행의 절차를 설명한 경전으로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널리 읽혔다. 지정 대상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1588년(선조 21) 운문사에서 『원각경』의 주석서인 『원각경약소(圓覺經略疏)』를 저본으로 삼아 석헌(釋軒) 선사의 주도 아래 수많은 이들의 시주를 받아 도림(道林)의 서사(書寫), 지희(智熙)의 연판(鍊板), 의련(仅連)・인헌(印軒) 등의 판각으로 조성되었고, 조성 이래 현재까지 운문사에 전하고 있다. 목판은 전・후면 양면에 양각으로 새겼으며, 가로로 긴 장방형의 형태로 양 끝에 장부를 재단하고 사각형의 마구리를 결구하였다. 마구리에는 상・하 두 군데에 나무못을 박아 고정시켰으며, 측면에 ‘원서일이(圓序一二)’와 같이 경전의 약명과 권장차를 음각하였다. 판심제(板心題)는 ‘원각(圓覺)’이며 구성에 따라 ‘서(序)’, ‘상(上)’, ‘하(下)’ 등을 추가하였고 그 아래에 장차를 양각하였다. 하어미에는 ‘현(玄)’, ‘준(俊)’, ‘정(正)’ 등 각수명으로 추정되는 한자가 새겨져 있으며, 목판 변란 좌우 하단에 시주자의 이름을 새겨 공덕을 기리고 있다. 하권 98장에 새겨진 ‘만력십육년무자윤육월일경상도청도지운문사개판(萬曆十六年戊子潤六月日慶尙道淸道地雲門寺開板)’이라는 기록을 통해 제작 시기 및 제작처를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목판 마구리 부분 등에서 붉은색이 확인되는데, 시주질명에 칠(柒) 관련 시주물목과 시주자명이 있어 목판에 옻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판은 한 쪽 마구리가 결손된 변상판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현재까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의 판본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는데 운문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은 전하는 목판 중 가장 시기가 앞설 뿐만 아니라 완질판의 목판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이 목판으로 인출한 판본의 책도 함께 전하는 원천 자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되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연구하고 보존・관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이곳을 방문하셨나요?
방문 체크하면 내 여정에 기록됩니다. (GPS·QR 인증은 추후 도입)
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