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문경훈 목판
緇門警訓 木板
경상북도 청도군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2288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1588년(조선 선조 21)
- 지정 연도
- 2025년
- 소재지
- 청도군, 경상북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길 264(운문면, 운문사)
- 좌표
- 35.661720, 128.960380Kakao 주소 변환
설명
『치문경훈』은 송(宋)의 택현(擇賢)이 저술한 『치문보훈(緇門寶訓)』을 원(元)의 지현(智賢)이 보편(補編)하고 명(明)의 여근(如巹)이 중국 역대 고승들의 경훈과 법어 등을 증보한 불서로 조선 후기 강원(講院)에서 승려의 규율을 가르치는 입문서이다. 지정 대상 ‘치문경훈 목판’은 1588년(선조 21) 운문사에서 홍인(弘印) 선사의 주도 아래 수많은 이들의 시주를 받아 도림(道林)의 교정(校正), 종원(宗元)의 연판(鍊板), 의련(義連)・법천(法天) 등의 판각으로 조성되었는데, 조성 이래 현재까지 운문사에 전하고 있다. 목판은 전・후면 양면에 양각으로 새겼으며, 가로로 긴 장방형의 형태이다. 좌・우 마구리는 따로 제작하여 장부가 보이게 결합하였으며, 마구리 한쪽 측면에는 장차를 음각하여 찾아보기 쉽게 하였다. 판심제(板心題)는 내용에 따라 ‘서(序)’, ‘치(緇)’, ‘속(續)’ 등을 새겼다. 많은 판의 어미에 ‘의(義)’, ‘명(明)’, ‘인(印)’ 등 각수명으로 추정되는 한자가 새겨져 있으며, 목판 변란 좌우에 시주자의 이름을 새겨 공덕을 기리고 있다. 간기판 후면에는 ‘치문경훈(緇門警訓)’, ‘대방광원각경(大方廣圓覺經)’,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의 표제가 새겨져 있다. 목판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현재까지 『치문경훈』의 판본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는데 운문사 소장 ‘치문경훈 목판’은 전하는 목판 중 가장 시기가 앞설 뿐만 아니라 완질판의 목판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이 목판으로 인출한 판본의 책도 함께 전하는 원천 자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되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연구하고 보존・관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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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