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혜보각선사서(2025) 사진
보물2290서적·기록물1418년(조선 세종 즉위년) 추정, 후인

대혜보각선사서(2025)

大慧普覺禪師書(2025)

울산광역시 동구

기본 정보

지정 등급
보물2290
분류
서적·기록물
제작시대
1418년(조선 세종 즉위년) 추정, 후인
지정 연도
2025
소재지
동구,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80-42(일산동, 등용사)
좌표
35.487053, 129.436099Kakao 주소 변환

설명

『대혜서장(大慧書狀)』·『대혜서』·『서장』 등으로도 불리는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임제종의 제11대 법손으로 활동한 보각선사 대혜가 편찬한 선종 전적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에 전래되었는데, 현존 최고본은 1387년 승려 지담(志淡) 등이 주도하여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간행되었고, 조선 중기 이후에는 불교 전문 강원의 사집과(四集科) 이수 과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에도 선문(禪門)의 필독서로 여겨진다. 등용사 소장의 이 책은 1418년 승려 신인(信因)의 주도로 판각된 목판을 후대 찍어 만든 인출본이다. 『대혜보각선사서』는 행자수를 기준으로 6종류 판본으로 구분되는데, 지정 대상은 11행 20자 계열 판본이다. 이 판본은 국내외에서 3건 정도만 확인되는 희소성 있는 자료로, 지정 대상은 타 기관 소장 동일 판본보다 완전성과 선본(善本)으로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다. 등용사 소장본에는 승려 신인이 해당 판본의 간행 불사를 주도한 사실과 승려 성민(省敏)의 활동 및 그의 서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성민의 발문이 편입되어 있다. 이는 『태종실록』·『세종실록』 등의 관찬 자료와 개인 문집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으로 당시 조선의 불교계 실체・동향 등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는 기록유산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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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