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묵
槿墨
서울특별시 종로구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2217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1943년 성첩(고려 말∼근대 필적 수록)
- 지정 연도
- 2023년
- 소재지
- 종로구,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박물관)
- 좌표
- 37.584468, 126.996969
AI 도슨트가 들려주는 이야기
✨ AI 해설근대 서예가이자 감식가였던 오세창(1864~1953)이 1943년 80세에 가문 8대의 수집품을 토대로 성첩한 서첩, 근묵이에요. 정몽주부터 이도영까지 약 600여 년, 1,136명의 필적을 담았답니다. 서첩 34책과 목록 1책으로 이뤄져 있어요. 국왕부터 중인·승려까지 다양한 신분의 글씨를 망라하고, 특히 서간문 비중이 높아 당시 사회상 연구에도 값진 자료랍니다. 역대 명필의 필적이 빠짐없이 담겨 있어, 현존 서첩 가운데 양과 질 양면에서 가장 우수한 서첩으로 평가받아요.
⚠ AI가 국가유산청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래 공식 설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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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소장 ‘근묵’은 근대의 저명한 서예가이자 서화 감식가였던 오세창(吳世昌, 1864∼1953)이 1943년 80세의 나이에 성첩한 서첩으로, 가문의 8대에 걸친 수집품의 토대 위에 오세창의 감식안이 더해진 결과물이다. 정몽주(鄭夢周, 1337∼1392)에서 이도영(李道榮, 1884∼1933)에 이르기까지 약 600여 년에 걸친 1,136명의 필적을 수록하고 있다. 첩장본의 서첩 34책과 선장본(線裝本)의 목록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첩 34책은 필적의 크기에 따라 양면 또는 단면에 1점씩 수록하였고, 오른쪽 첨지(添紙)에는 이를 쓴 인명과 생몰연대 등을 적어 놓았다. 서첩 제1책의 첫 장에는 전서(篆書)로 쓴 ‘근묵(槿墨)’이라는 표제(表題)에 ‘팔십위(八十葦)’라는 문구가 쓰여 있으며 오른쪽 윗부분에 둥근 와당형 인영 ‘진주암인(眞住庵印)’, 왼쪽 ‘팔십위’라는 문구 아래에 방형의 주문인(朱文印) ‘세창지새(世昌之鉩)’와 백문인(白文印) ‘위창한묵(葦蒼翰墨)’가 찍혀 있다. 목록 1책에는 글씨를 쓴 사람의 성명(姓名)・자호(字號)・향관(鄕貫)・시대(時代)・직업(職業)・계통(係統) 등을 기록하였다. ‘근묵’은 수록된 필적의 시대적 분포가 고려 말에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고, 서사자의 신분 계층도 국왕에서 중인, 승려 등에 이른다. 또한 수록된 필적의 문체 및 내용 또한 한문학의 거의 모든 장르를 포괄하고 있으며, 특히 서간문의 비중이 압도적이어서 서사자가 처한 사회 경제적 상황 및 당시의 사회상・생활상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대 명필들의 필적이 빠짐없이 성첩되어 있어 각 시기에 유행하던 서풍 및 그 변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서예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주목된다. 수록된 거의 모든 필적이 원본 필적이나, 일부 안평대군, 황희 등의 전칭작은 해당 인물이 직접 쓴 것이 아니더라도 그 인물의 서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존 서첩 가운데 양과 질 양면에서 가장 우수한 서첩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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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국가유산청 오픈API (국가유산포털 ↗) · AI 해설: claude-sonnet-5 기반 사전 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