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로 초서 - 차운시 사진
보물1625-2서적·기록물조선시대

황기로 초서 - 차운시

黃耆老 草書 - 次韻詩

서울특별시 용산구

기본 정보

지정 등급
보물1625-2
분류
서적·기록물
제작시대
조선시대
지정 연도
2010
소재지
용산구,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좌표
정확한 좌표가 없어 지도 마커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차후 보완 예정.

설명

「황기로 초서-차운시(黃耆老 草書-次韻詩)」는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 1525~1575)가 다른 사람의 시를 차운(次韻)하여 짓고 쓴 초서이다. 말미에 “축(軸)에 청천(菁川:柳希齡, 1480~1552), 영천(靈川:申潛, 1491~1554), 귤옹(橘翁:尹衢, 1495~?), 송강(松江:趙澄, 1511~1574), 서하(西河:)의 시(詩)가 있어 몇번씩 반복함에 그칠 수 없어 이에 시를 짓다”라고 하여 제작동기를 알 수 있으며 말미에 “고산 매학정 주인 쓰다(孤山梅鶴亭主人書)” 라고 한 것에서 진적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 필적은 지금의 소장자가 입수할 때 가로로 긴 두루마리로 되어 있었던 것을 액자로 개장한 것이다. 오랜 세월에도 글씨가 손상되지 않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또 [백봉(白峯)]이란 솥모양 인장〔鼎形印〕이 다섯 군데 찍혀있고 말미에 [태사지후 충신지손(太師之后 忠臣之孫)]이란 장방인(長房印)이 찍혀있는데, ‘백봉’은 안동김씨 김수빈(金壽賓 1626~?)의 호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안동김씨 김선평(金宣平)이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삼태사(三太師)의 한 사람이므로 그 후손에게 이러한 인문(印文)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초서 필적은 규모는 작지만 필획이 매우 간정(簡淨)하고 운필이 활달하여 황기로 글씨의 진면목을 대할 수 있는 뛰어난 수작(秀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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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