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제940호서적·기록물조선 세종 22년(1440년)
백지묵서 지장보살본원경
白紙墨書 地藏菩薩本願經
서울특별시 용산구
기본 정보
- 지정 등급
- 보물 제940호
- 분류
- 서적·기록물
- 제작시대
- 조선 세종 22년(1440년)
- 지정 연도
- 1987년
- 소재지
- 용산구,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좌표
- 37.524702, 126.977740Kakao 주소 변환
설명
지장보살본원경은 줄여서 ‘지장경’, ‘지장본원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법등(法燈)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을 세종 22년(1440)에 해연 스님이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것이다. 흰 종이에 먹으로 글씨를 써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권 상·중·하 모두 비단으로 싼 상자 안에 넣어 보관하고 있다. 접었을 때의 크기는 권 상이 세로 42.3㎝, 가로 15.5㎝이고 권 중·하가 세로 49.3㎝, 가로 15.5㎝이다. 검푸른 색의 표지에는 은색으로 꽃무늬를 그려 장식하였고 제목은 붉은 바탕 위에 금색 글씨로 썼다. 책 끝부분에는 최천경 등 22명의 시주자가 하늘과 땅, 부모, 국가의 은혜에 보답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가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에 의해 간행된 사경(寫經:불경을 정성들여 옮겨쓰고 화려하게 장식한 것)과는 달리 일반 평민·천민의 시주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 전기의 사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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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국가유산청 오픈API (kh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