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 일괄 사진
보물2042공예가야 5세기

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 일괄

陜川 玉田 M3號墳 出土 環頭大刀 一括

경상남도 진주시

기본 정보

지정 등급
보물2042
분류
공예
제작시대
가야 5세기
지정 연도
2019
소재지
진주시, 경상남도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등 3개처
좌표
37.523500, 126.980100박물관 위치 기준

설명

합천 옥전 고분군은 고령 가라국과 함께 대가야 연맹의 양대 축인 다라국(多羅國)의 최고 지배층이 묻혀 있는 공동묘역으로, 이 중 합천 옥전 M3호분은 1987년~1988년 동안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옥전 M3호분은 규모가 크고 도굴되지 않아 당시 최고 수장(首將)의 묘제(墓制)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덤이다. 이 고분에서 일괄 출토된 ‘고리자루 큰 칼’ 4점은 모두 용봉문(龍鳳文)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섬세한 금속공예 기법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국내외에 알려진 삼국시대 용봉문 고리자루 큰 칼은 40점 정도가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학술적 가치 면에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의 가치를 능가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출토지가 분명하고 보존 상태와 조형적 아름다움 등 모든 면에서 이 칼들은 삼국시대 금속공예의 대표작으로 꼽을 만하다. 특히, 국립김해박물관에 보관 중인 ‘용봉문 고리자루 큰 칼’의 경우 손잡이 부분에 가는 은선(銀線)으로 전체를 감은 후, 그 위에 매우 얇은 금박을 붙인 흔적이 발견되어 주목된다. 이는 지금까지 은선과 금선(金線)을 따로 말은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은선 위에 금박을 붙인 것으로 보아 한국의 전통 공예기술로 알려진 ‘금부(金鈇)’ 기법일 가능성이 높다. 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 일괄’은 가야 최고 지배층의 장묘(葬墓) 문화와 전통공예의 역사를 잘 보여준다는 점,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고대사, 고고학 연구에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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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공누리 (khs.go.kr) · 데이터 출처: 문화재청 오픈API (cha.go.kr)